무등사랑(사)인재육성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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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 2015-09-15 16:10 조회 : 14,209

지난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광산구 무진대로211번길 28)가 15일 공식 개소식을 갖는다.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해 제정된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5월29일 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수탁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6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8일 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검정고시 집중반 운영 및 응시자 상담, 진로탐색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15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소식에서는 그간 경과 및 주요 사업 내용을 안내한다. 센터는 학업중단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사회진입 및 자립강화를 돕는 두드림 프로그램, 학업동기 강화를 돕는 해밀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업중단율이 높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는 특성화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체육활동을 도모하고자 ‘몸짱 La La La(라라라)’ 프로그램을 통해 수영, 헬스, 배드민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목표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