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인재육성 모범사례 벤치마킹 및 청년 취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2015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재육성 해외연수는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유지지도력들이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물질적으로 지원하여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금번 연수는 신선호 명예이사장이 싱가포르 방문을 추천하고 후원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정찬용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 (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 위원장).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강행옥 전남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동창회장, 전완성 세아베스틸 사원(인재육성아카데미 수료생) 등 31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 방문국인 싱가포르는 올해로 독립 50주년 및 한-싱 수교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연수단은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박중재 교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등 인재육성기관과 싱가포르 스타트업의 상징이라 불리는 블록 71 등 청년 창업/취업지원현장을 방문 할 계획이다. 또한 코트라 싱가포르를 통해 ▲싱가포르 경제동향 파악 ▲해외취업 사례학습 ▲싱가포르의 혁신과 기업정신을 분석하고 싱가포르 한인상회 및 현지기업과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 예정이다. 연수를 앞둔 참가자들은 지난 12일, 정동은 광주광역시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하여 싱가포르의 개관부터 정치경제현황, 리콴유 전 총리의 일대기와 인재양성 정책에 대한 사전학습을 실시했다. 사전학습에 참가한 강행옥 변호사는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하고 그들과 사전 공부하면서 연수에 참가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싱가포르와 우리나라는 여러면에서 비슷하다. 연수를 통해 성공적 인재육성 사례의 철학과 시스템을 배우고, 청년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해외진출의 전략과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3 인재육성 해외연수’는 중국 최대 아웃소싱 회사인 FESCO의 왕일악대표이사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인재교류 및 취업시장 활력을 위한 협력방안을 강구하였으며 2014년에는 상해대외경제무역대학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상해외국인서비스콜센터와 교류 등의 성과가 있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기업과 사회가 환영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취지로 설립된 국내최초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핵심인재를 해외로 파견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각국의 인재육성 노하우를 습득,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쟁력있는 글로벌 인재육성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