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재육성아카데미, 싱가포르 ‘해외연수‘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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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블록71’ 스타트업 기업의 인큐베이터 센터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 공간이자 프로그램 |
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싱가포르 해외연수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 지원의 산실인 ‘블록71’찾아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우리지역 청년과 인재육성아카데미 관계자가 함께 인재양성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취업 판로를 모색하는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 주목한 싱가포르 ‘블록71’은 스타트업 기업의 인큐베이터 센터로 아이디어를 성장시키는 공간이자 프로그램이다.
영국·인도·태국 등 전 세계에서 온 벤처기업, 캐피털리스트, 창업보육센터 등 100여 개 업체가 이곳에 입주해 물류·금융 허브의 싱가포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며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포함한 31명의 연수단은 ‘블록71’에서 아이디어 개발 및 실행 현장을 견학하며 동남아시아의 스타트업 허브로 변모하는 싱가포르의 현주소를 확인했다. 또 창업인프라구축 노하우를 습득하고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마련을 위해 힘썼다.
정찬용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장은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싱가포르 ‘블록71’과 같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우리지역 청년들의 기업가정신을 촉진하고 창업에 필요한 최신 설비를 갖춰 세계 진출의 교두보가 되어야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서 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박중재 교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등 인재육성기관 방문과 코트라 싱가포르를 통해 ▲싱가포르 경제동향 파악 ▲해외취업 사례학습 ▲싱가포르의 혁신과 기업정신을 분석하고 싱가포르 한인상회 및 현지기업과 교류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기업과 사회가 환영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취지로 설립된 국내최초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기업·대학·관계기관이 협력해 취업희망 청년들을 현장실무형 인재로 양성하여 909명의 교육생을 배출, 대기업 및 중견(소)기업으로 7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