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실시한 '기 살리기 훈련' 모습.(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 제공) 2016.01.05© News1 |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극심한 취업난에 심신이 지쳐있는 광주·전남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을 위해 8일 '기(氣)살리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氣)살리기 훈련'은 아카데미가 특히 중점을 두는 과정으로 기수별 매 2회 실시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 100여명이 광주 무등산과 어등산 등반에 참여해 심신건강을 촉진하고 구직활동에 활력을 도모한다.
이번 영업마케팅 실무 특별반은 '광주의 어머니 산'이라 불리는 무등산 등반과 함께 구간별 미션을 수행해 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도전의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스트레스 해소, 체력 증진은 물론 무등산의 기를 받아 우리지역 청년들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해 기업과 구직자간의 미스매치를 해소시키기 위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위한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생산관리품질경영, 해외무역실무, 영업마케팅실무의 수요자맞춤과정과 구직실제훈련,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개발능력, 기(氣)살리기 훈련 등 기본공통역량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3C형(캐릭터(Character·훌륭한 품성, 커미트먼트(Commitment·뛰어난 열정, 컴피턴스(Competence·뛰어난 실력)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한식 기자(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