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프로그램 청년창업멘토스쿨<사진=(사)인재육성아카데미>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프로그램인 청년창업멘토스쿨 수행기관으로 지난 8일~9일까지 이틀 간 청년창업가를 초청해 오픈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청년창업멘토스쿨’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각 분야 창업전문가인 멘토를 연결하고 특허, 투자유치, 마케팅전략 등 실무교육을 통해 창업스타트를 현실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 중소기업 DCG(Dream Challenge Group)을 창업해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프레지 콘텐츠 제작의 최고 기술자인 안영일 대표, 외식업체와 소비자 사이를 중계하는 플랫폼 사업으로 연간 8000억 원대 거래량을 처리하는 독보적인 업체 씨앤티테크를 창업한 전화성 대표, IT창업 1세대로 대한민국 벤처 역사의 산증인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 세분의 창업전문가가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스타트업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제품을 만들지 알아내기위한 도구를 만들고 있는것”라고 예비창업자에게 조언했다.
청년창업멘토스쿨의 곽대인 멘티는 “정확한 전략의 필요성을 느꼈고 목표의식을 심어주어 창업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통해 예비 창업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탄탄한 전략으로 지속성장이 가능한 벤처기업을 세우고 ‘청년창업 멘토스쿨’을 통해 건강한 청년CEO를 배출하여 우리지역에 청년창업가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2009년 국내 최초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취업불황에도 굴하지 않고 1001명의 수료생을 배출, 76%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우수 인재양성기관이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인재육성 15기) 연수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학생은 학점부여, 기업체현장실습 기회제공, 우수 수료생 참여기업 채용추천, 수료증지급의 특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