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 2017-03-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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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재육성아카데미, ‘글로컬 청소년 인재육성’ 추진
[전남인터넷신문/박지후](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수탁운영중인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학교밖 청소년의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컬 인재육성 사업’을 두 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한 도전정신 및 목표의식 함양과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에 목적이 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인재육성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하여 현지 문화이해는 물론 경제동향 파악, 현지기업 방문 및 한인상회 간담회 등을 통해 취/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청년들의 글로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써왔다.
2017년에는 법인의 목적사업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후원금을 학교밖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2월 일본문화체험과 5월 중국문화체험을 기획하고 추진 중 이다.
이에 따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최경아)는 지난 1월 지역연계기관들과 협력하여 학교밖 청소년 중 스스로 해외여행이 가능한 만 16세 이상 청소년 중 해외 취/창업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 6명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6명의 청소년들은 2월 5일부터 8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진행되는 일본문화체험에 참가한다.
일본 닛산자동차공장 및 주변 공업단지를 비롯하여 문화.예술.상업지역 견학 등 여러 현장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취/창업에 대한 목표를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인들과 자신감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자존감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경아 소장은 “다음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을 육성하는 일이 지역을 살리는 일이다. 다양한 해외경험을 통해 글로컬 역량을 길러가면서 취.창업에 성공한 청소년과 청년들이 장기적으로 지역에서 강소기업을 많이 만들어가는 것만이 지역이 살 길이다고 생각한다. 지원금이 마련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목표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