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이명진 기자] 무등사랑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 16기 연수생 10여명이 5월 28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위치한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관장 김형수)에 30만원을 기부했다.
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단종 복지관으로써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 탁구, 요가 등 약 95개의 프로그램이 기획 되어있으며, 이날 기부된 30만원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의 강사료 및 여가 생활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에 함께한 16기 연수생 김가현(23)씨는 “처음엔 작은 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지 몰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1일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제 15회 장미축제’ 수익성 사업에 참여한 인재육성아카데미 연수생들은 인재육성아카데미 영업마케팅 전문가 과정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제안서 작성법 및 고객응대 방법에 대해 직접 실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풍선아트, 페이스 페이팅, 즉석 사진 및 화관대여 등 2팀으로 나눠 다양한 부스를 직접 운영했으며 김진희, 김진아, 김가현 김미래, 김동찬, 김시원, 김은미, 심승주, 조기홍, 최시형, 민경훈 씨가 참여했다.
이명진 기자 zozo53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