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인재육성아카데미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지속되는 고용한파로 불안한 청년들이 대학교 2,3학년부터 청년취업아카데미를 통해 본격적으로 취업준비에 나선다.
지난달 전체 실업률은 5%를 기록해 같은 달을 기준으로 2001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청년실업률은 12%대로 뛰어올랐다. 취업시즌에 닥쳐 목적 없는 스펙쌓기, 복사붙여넣기식의 무분별한 지원서제출로 비효율적인 시간과 노력을 피하기 위해서는 대학교 입학부터 철저한 계획과 취업준비가 필요하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가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대학교 2,3학년 재학생 위한 영업마케팅실무, 해외무역실무과정을 개설하여 직무교육, NCS직업기초능력과정, 진로멘토링, 기업견학, 진로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에게 실무형 교육으로 경험을 쌓아 전공과 직무전문성을 융합하고 명확한 진로설정을 도와 취업역량을 배양한다.
한 달간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4학년 프로그램인 ‘전문가과정’으로 연계하여 기업실습과 수준 높은 직무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취업 후 바로 투입가능 한 인재로 양성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전액 무료로 대학교 2,3학년부터 진로를 설정하고 ‘전문가과정’으로 실질적인 취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 꿀대외활동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6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청년내일센터, 호남대학교, 동신대학교, 한남대학교, 제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