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지후](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컬 인재육성 사업’으로 지난 2월 진행한 일본문화체험에 이어 다가오는 5월 중국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법인의 인재육성 목적사업기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후원금으로 추진되며 지역 청소년의 해외연수를 통한 도전정신 및 목표의식 함양과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수탁운영하고 있는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최경아)는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만 16세 이상의 해외(중국)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6명을 선발 중에 있으며 이후 취/창업 관련 로드맵 수립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사업진행 과정을 통해 해외 취/창업에 대한 막연함과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간 중국문화체험에 참가하게 된다. 상해한인상회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대표들의 생생한 인생스토리를 듣고, 상해 외국인서비스센터 견학을 통해 현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 등을 파악한다.
또한 청년 소상공인들이 많은 문화·예술 지역을 견학함으로써 취/창업 아이템을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김구, 윤봉길, 손문, 루쉰 등 우리나라와 중국의 위대한 인물들을 기념하고 있는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경아 소장은 “세계의 중심 중국, 중국 최고의 경제·문화도시 상해는 우리 지역에서 2시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국제도시이다.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라면서 기획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직업·문화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통해 스스로의 글로컬 역량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글로컬 인재육성 사업’ 제2탄 중국문화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교밖 청소년은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2-951-1378 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