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인재육성아카데미 |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영업, 마케팅직을 희망하는 구직청년을 위한 기업현직자 특강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2017 청년취업아카데미 ‘영업마케팅전문가과정’을 개설하여 영업, 마케팅직무로 구직을 준비하는 대학교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전문성을 기르고 취업역량을 강화해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개월의 영업이론 및 실습을 마치고 이날, 기업 현직에 종사하는 협약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례를 통한 기업실무를 파악하고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 대웅에스앤티 권성중 차장, 최지만 보해양조 이사, 정훈채 동원F&B 대리 순으로 2시간씩 8시간 특강이 이어졌다. 건강한 지역기업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현직경험을 바탕으로 영업직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현직자 특강은 구직자가 영업직무에 대한 막연한 환상 대신 정확한 진로방향을 설정하고 직무에 맞는 준비로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연수생은 한달 간의 협약기업실습, 마케팅 직무교육, 취업멘토링 등 총 500시간의 연수를 이수할 계획이다.
한편 대학교 2,3학년을 위한 200시간의 여름방학 한 달 프로그램도 이달 25일 개강한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