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 2017-10-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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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64073 [11622] |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지난 10월 13일 ~ 14일까지 1박 2일 간 광주광역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청년예비창업가 발굴·육성프로그램인 2017청년창업멘토스쿨 창업아이디어투어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창업멘토스쿨은 우리 지역의 건강한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으로 도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창업아이디어투어, 창업 멘토링, 실무 코칭, 모의창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고 Teaching이 아닌 Coaching, 체험과 토론을 통해 완성해 가는 실전창업스쿨이다. 충 2회로 진행된 창업아이디어투어는 서울·경기지역의 선진기업 및 장소를 현장 탐방하고 성 공 사례를 분석, 개별 탐방 등을 통해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체험교육이다.
지난 9월 15~16일에 1회 차로 방문한 국내 1위 배달서비스앱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기업인 ‘우아한 형제들’과 국내 대표적인 금융기술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를 방문하였고 멘티들은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2회차 창업아이디어투어는 도축 후 1~4일 이내의 초신선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신생 회사인 ‘정육각’과 국내최대 푸드 미디어기업인 ‘그리드잇’을 방문하여 스타트업(신생벤처사업)의 현실적인 이야기와 더불어 보다 실질적인 조언과 생생한 창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충분한 준비를 고민하겠지만, 트렌드가 변화무쌍한 요즘에는 빨리 시작하는 게 좋다”고 멘티들에게 조언했다. 이문주 그리드잇 대표는 “미래에 산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은 없어서 불편한 것을 찾아서 아이템을 선정하는 게 좋다”, “팀워크와 복지가 좋은 회사보다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청년창업멘토스쿨’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함양한 예비청년사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매년 참가자를 선발 모집하여 운영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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