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10월 17일 중국 상해대외경무대학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해외취업 및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열정과 능력이 있는 우리 지역청년들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보다 큰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상해대외경무대학은 1960년 10월 국제 대도시 상해에 설립해 현재 110여개 나라의 2,000명이 넘는 유학생을 포함한 12,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또한 실속 있는 교과과정과 다양한 장학 제도로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협약기업인 GO차이나, FESCO가 졸업 후 현지 근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연평균 95%이상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양성 명문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인재육성아카데미와 상해대외경무대학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프로그램 연구 활동 및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활발한 인적 및 문화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邱貴溪(치우꾸이시) 상해대외경무대학 원장은 “상해대외경무대학의 유학생중 한국인이 360여명으로 가장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유학생들에 맞는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행옥 무등사랑 운영 위원장은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역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깨우고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세계로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상해대외경무대학을 알려 해외진출의 정보와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올바른 사회진출을 돕는 전인교육기관으로 대학교 4학년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Character품성, Competence전문성, Commitment열성을 가진 3C형 인재를 양성하고 경향각지 국지의 기업에 취업시켜 그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