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예비신입사원연수 - 예비신입사원의 여운을 취업성공의 기운으로
[전남인터넷신문](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014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연수생 70여명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동양인재개발원 및 서울에서 예비신입사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첫날 김봉광 하이파이브리더십센터 대표는 신입사원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예비사회인의 비전설계를 강의하고 연수생들이 프레젠테이션 발표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김태원 구글코리아 차장은 창의적발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연수생들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본질에 입각한 사고를 통해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 이튿날 백오현 동원리더스아카데미 HRD지원센터 과장은 효율적인 업무스킬, 커뮤니케이션 능력, 시간관리 능력 등을 강의해 취업 후에도 회사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가질 수 있게 했다.
서경석 현대자동차그룹 정책지원팀 상무, 강신철 전 한진정공 이사, 박지호 행복한변화연구소 소장은 취업준비에 지친 연수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행복과 열정’에 관한 특강과 히든챔피언 기업탐구, 채용프로세스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배낭구직활동을 통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이력서를 제출하고, 인사담당자 또는 취업 선배들에게 기업정보를 얻었다. 몸소 부딪혀 자신을 홍보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길렀다. 연수생들은 서울에서 기업들을 찾아다니며 차별화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 연수생은 배낭구직활동을 통해 도전의식을 가지게 되었고, 취업준비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수는 이제 사회진출을 앞둔 연수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직활동에 터닝포인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의 취업을 제고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구직자들 간 눈높이를 맞춰 대기업 뿐 아니라 우리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인재육성 12기) 전반기 모집은 내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사랑홈페이지(www.mdsarang.com), 광주전남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gjmyjob.com), 인재육성아카데미 카페(cafe.daum.net/msarangbang)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