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랑(사)인재육성아카데미

[전남인터넷신문](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광주지역 최초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되었다. ‘스펙초월 멘토스쿨’은 스펙이 없더라고 열정과 잠재력있는 청년(만34세까지)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멘토들이 현장맞춤형 멘토링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을 대표멘토 선정하고 광주지역 벤처기업 창업자인 송승한 (주)디파인 대표이사, 정정일 (주)비즈에셋 대표, 옥윤선 옥윤선특허디자인그룹 대표이사, 강호동 이로운마케팅 대표, 박건희 덤 디자인 대표 등 5명을 담임멘토로 선정해 ‘고영하의 벤처인재 멘토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표멘토인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국내 최초로 IP TV분야를 개척하고 하나로미디어 회장과 SK브로드밴드미디어 회장을 역임해 벤처계의 거목으로 불리우며, 지난 2008년부터 젊은 벤처인들을 모아 ‘고벤처포럼’을 만들어 대한민국 벤처업계에서 손꼽히는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고향인 광주지역에 벤처인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스펙초월 멘토스쿨에 참여하게 됬다.

광주지역은 벤처(중소)기업이 많은데 비해 벤처기업의 인력난이 심각해 스펙을 초월해 열정을 가진 실무형인재가 필요한 실정이다. ‘고영하의 벤처인재 멘토스쿨’은 기획/전략, 경영, 디자인, 지식재산권, 마케팅 등의 200시간의 실무교육과 100시간의 멘토링 시간으로 구성되어 총 300시간의 전체교육과정을 통해 벤처형인재로의 성장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6개의 참여기업 대표들이 담임멘토와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우선적인 취업처를 확보하였으며, 참여기업의 추천과 멘토스쿨 홍보를 통해 참여기업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해온 청년취업아카데미의 참여기업 43개의 취업처를 2차 취업가능 기업으로 선정해 취업연계 할 예정이다.

‘고영하의 벤처인재 멘토스쿨’ 멘티 선발기준은 대학졸업자(만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멘토스쿨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이 가능하며 벤처기업 취업 희망자이다. 선발은 서류전형 후 1박2일 합숙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인재육성아카데미 교육국 전화(062-224-7733,9), 메일(m2247734@hanmail.net)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