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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청년취업 아카데미운영 약정을 체결했다.((사)인재육성아카데미 제공) 2015.3.10© News1 |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청년취업 아카데미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5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대학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취업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지원, 실전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시키고 있다.
올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생산관리품질경영 60명, 해외무역실무 30명, 영업마케팅실무 80명, 금융서비스실무 30명 등 200명의 우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아카데미는 이날 참여기업인 ㈜대웅에스앤티(강용선 대표)에서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정찬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광주고용센터 지역협력과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의 관계부서, 참여대학교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체 연수내용을 공유하고 참여기업이 요구하는 채용기준을 검토한 뒤 연수생 모집, 연수과정 종료 후 취업 시 실제 채용기준과 불일치되는 현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분기별 1회 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 자문 및 주요 의결, 수료자 취업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찬용 이사장은 "지방대학생에게 자신감과 실력을 기르는 취업전문교육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기업과 사회가 환영하는 3C형(올바른 품성·현장업무능력·사명감) 인재양성을 목표로 미취업자들의 취업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