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는 지난 12일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을 대상으로 광주국립공원 무등산에서 ‘기(氣)살리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극심한 취업난에 취업과 진로선택으로 인한 미래에 대한 부담감으로 20대의 불안지수가 높아지면서 취업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한 일부 구직자의 자살이나 각종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구직활동에 지친 광주·전남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심신건강 촉진을 위해 지리산 천왕봉, 광주 어등산, 무등산 등반의 ‘기(氣)살리기훈련’을 매년 4회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 광주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실시한 ‘기(氣)살리기 훈련’은 100여명의 2014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이 참가하여 취업타파 UCC제작 미션을 수행하고 취업활동 활격화를 도모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14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생산관리품질경영, 해외무역실무, 영업마케팅실무의 실무중심의 현장교육과 기(氣)살리기 훈련, 면접이미지메이킹, 취업진로상담, 예비신입사원연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의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이다.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진로설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사회에 양질의 인재를 배출해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후반기 청년취업아카데미 참가자는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하며, 대상은 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등사랑 홈페이지(http://www.gjmyjob.com)에서 확인 및 인재육성아카데미 교육국(224-7733)으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