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 2013-10-0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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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은행에서는 담보대출을 시작했고, 너도나도 ‘내 집 마련’이란 명목으로 부채 아닌 부채를 안고 사는 시대가 되었다.
미래의 삶이 불안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스스로 재정을 진단하고, 소비습관을 개선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조절하는 ‘재정트레이닝’이 필수가 되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재정트레이닝을 하는 경제교육프로그램인 ‘경제교육지도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이달 25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제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저금리시대의 저축액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꾸준한 실천을 통한 재정트레이닝을 실시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경제교육지도사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하여 ‘머니트레이너(지도교사)’의 역할까지 감당하도록 돕는다. 수료자는 본인의 경제능력 향상은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과 취업난을 극복하여 평생 일자리를 마련 할 수 있다.
만 22세 ~ 45세의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문소분 (주)RM경제연구원장의 강의와 학교 현장 실습까지 총 57시간 교육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중식제공)로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사)인재육성아카데미에서 지원한다. 금융권 퇴직자 및 교육(강사) 경험자는 우선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현장 수요에 맞는 경제교육지도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나감으로서 지역주민의 평생 일자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mdsarang.com)에서 확인, 인재육성아카데미사무국 062)224-7733으로 문의가능하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