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 2015-1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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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글로컬 인재양성 벤치마킹 ‘2015 인재육성 해외연수’
[전남인터넷신문/박주리]지난 23일 (사)인재육성아카데미(정찬용 이사장)은 ‘2015 인재육성 해외연수’를 통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경영대학교 등의 인재양성기관을 방문했다.
‘인재육성 해외연수’는 지난 2012년부터 우리 지역 청년들과 유지지도력들이 함께 인재육성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년 취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은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싱가포르국제한국학교 방문을 통해 지역적 특수성을 이해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교육현장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다.
또 코트라 싱가포르를 방분하여 싱가포르 경제동향을 파악하고 싱가포르 취업지원 현황 및 외국인고용정책과 해외취업 사례를 학습하였다. 정경화 코트라 싱가포르 과장은 “외국인 취업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과거에 비하여 한국인의 싱가포르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만 전 세계인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기른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싱가포르경영대학교(SNU) Desai Narasimhalu 교수의 ‘싱가포르의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싱가포르의 창업지원 정책과 현황에 대하여 분석·연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싱가포르경영대학교(SNU) Desai Narasimhalu 교수는 “싱가포르 정부는 창업과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요 정책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SNU 역시 다양한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싱가포르의 창업모델이 성공적인 이유는 실패를 성공의 과정중 하나로 인식하고 관용하는 싱가포르의 사회문화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연수단은 싱가포르 청년창업가로 성공한 금융서비스 기업 Marvelstone 조승현 회장과 교류를 통해 현지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판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기업과 사회가 환영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취지로 설립된 국내최초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핵심인재를 해외로 파견하여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 각국의 인재육성 노하우를 습득, 세계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쟁력있는 글로벌 인재육성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