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랑(사)인재육성아카데미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전남대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계열 재학생 42명과 함께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프로그램 4회 차를 운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취업연수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탐방과 직무체험을 통해 참여자의 진로설정에 도움이 되고 체계적인 취업전략계획으로 목표를 설정해 미래 성공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연수에는 광주지역 유망 중소기업인 (주)피피아이(대표이사 김진봉)와 (주)옵토네스트(대표이사 정창윤)를 방문했다.

(주)피피아이는 미래성장동력 19개 분야 중 5G이동통신, 융복합소재, 사물인터넷에 해당하는 기업이며, (주)옵토네스트는 융복합소재 분야 기업으로 광섬유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정창윤 (주)옵토네스트 대표이사는 CEO특강을 통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어능력을 올려야된다.”, “대기업 못지않은 유망한 중소기업을 찾아 취업해 자신을 성장시키는게 중요하다.”라고 전해 사회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연수에 참여한 김용호(전남대학교 경제학과 3) 학생은 “이번 연수에 참여해 취업전략을 준비하면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고민해야 될지 알게 됬다.“고 전했다.

우혜은 (전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4) 학생은 “기업탐방과 진로검사를 통해 내가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인재육성 15기) 연수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