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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체 만든 하나은행 정민식 금남로지점장 (무등일보12.26)
아카데미 | 2012-12-27 10:00
조회 : 17,862
"봉사가 고객사랑 보답의 길"

작년 '하나눔이' 결성 소외계층 찾아 나눔 펼쳐

"소외받는 이웃들을 찾아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는 것이 '더불어 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주신 사랑을 되갚는 것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하나은행 정민식(50) 금남로지점장은 요즘 주말이 즐겁다. 매주 나가는 봉사활동이 삶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지점장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는 금남로지점 직원 13명이 함께 결성한 '하나눔이'이다.

2011년 초 본점에서 추진한 기부금 통장 개설업체를 접촉해 통장을 개설한 뒤 기부활동에 나선 정 지점장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금남로 지점 직원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체를 발족시켰다.

정 지점장은 "처음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기를 주저하는 직원도 있었으나 한 두번의 경험으로 보람을 느끼면서 지금은 직원들이 먼저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일회성 활동이 아닌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봉사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호남지역 정수진 상무의 도움도 하나눔이의 지속적 활동에 큰 힘이 됐다. 정 상무가 수년 동안 후원해 온 대한적십자사와 봉사단체 작은사랑동우회의 도움으로 하나눔이의 봉사활동도 크게 활성화됐다.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서를 교환하고 아름다운 가게 기부명패를 설치했으며 기부금 통장도 개설했다.

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객장 내에 모금함을 설치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시각장애인협회, 독거노인에 각각 전달했다.

지난 5월에는 다문화가정 도움단체인 두리사랑상담치료연구소와 함께 다문화가정 가족 50명을 초청, 여수엑스포를 관람하기도 했다.

인재육성 아카데미와 봉사활동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기회 및 면접지도를 도와주고 있고 남구 사동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텃밭가꾸기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 지점장은 "금융기관은 고객들의 사랑으로 유지되고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라며 "고객의 사랑을 보답하는 길은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라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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