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 2013-02-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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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재육성아카데미, 3년 연속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기관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3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운영하는 우수기관으로서 평가받게 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교 교육과 취업 현실간의 차이를 좁히고자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수과정은 전.후반기로 구분하여 1년간 교육생 180명을 선발, 6개월 300시간동안 ‘지역산업실무’, ‘금융영업실무’, ‘생산관리품질경영’, ‘영업마케팅실무’의 수요자맞춤과정과 기본공통역량과정을 교육받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상반기 모집은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면접심사를 통과한 최종선발자는 오는 3월부터 1인당 300만원가량의 교육과 취업역량강화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대학인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전남과학대, 남부대 재학생은 학점인정이 가능하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곳의 경제인단체(광주상공회의소, 한국산학협동연구원)와 2개의 대기업(금호고속, LG이노텍), 그리고 21개 지역강소기업과 MOU체결로 연수생에게 기업체 우선채용의 특권이 주어지며 연수 후에는 적극적인 취업연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년취업아카데미" 전체수료자 취업률(고용보험 3개월 유지, ’12.12월)은 63.3%로, 대학 졸업 직후 평균 취업률인 42.7%(’12.2월)보다도 높고 졸업 후 8개월이 지난 시점의 취업률(62.1%)과 비슷한 수치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의 2012청년취업아카데미수료생 취업처는 아모레퍼시픽, 한국알프스, LG, 현대, 우리은행, 신한은행, 광주은행, DK산업, 세와아이엠씨, 대유에이텍 등으로 대기업과 강소기업을 막론하고 자신의 적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취업이 이루어졌다.
2012 청년취업아카데미 최형열 연수생은 ‘현장수업을 통해 ’두산중공업‘에 처음관심을 갖고 목표설정을 했으며 수요자맞춤과정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또한 아카데미에서 배운 이론과 경험이 경쟁력이 되어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후반기 모집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gjmyjob.com)에서 확인, 인재육성아카데미사무국 062)224-7733,1로 문의가능하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