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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용 "대한민국 먹여 살릴 기업인, 광주서 키우자"
아카데미 | 2009-07-17 11:58
조회 : 17,195

정찬용 "대한민국 먹여 살릴 기업인, 광주서 키우자"

"대한민국 먹여 살릴 기업인, 지역에서 키우자

 
"21세기는 인재가 경쟁력입니다.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는 미래성장동력원 발굴이며, 그래서 대한민국을 먹여살릴 기업인을 우리 손으로 키워보자는 게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의 출범 취지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입학식을 앞두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정찬용 이사장은 사업취지를 이같이 설명하고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특히 핵심인재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전국으로, 세계로 내보냄으로써 국가와 미래를 이끌어갈 한국형 인재를 육성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 이사장과 일문일답.

-인재육성 아카데미는 어떻게 운영되는가.

▲전남대, 목포대 등 지역 5개대학에서 56명을 선발했다. 대학에 위탁해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희망자 가운데 2대1 정도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무원, 일반회사, 언론사, 유통업 등 각 개인들의 희망직종을 가지고 다시 소그룹으로 나눴다.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249시간을 교육하게 된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무엇인가.

▲최고전문가와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현직 CEO와 인사담당자들로 구성된 전문교수진이 참여하며, 이른바 '3ㆍ3ㆍ3교육'은 교실에서, 기업의 현장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합숙훈련을 통해 미래비전과 자신감을 고취시키게 된다.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현장중심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할텐데.

▲60명 기준 3개월 교육기간 동안 1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중 본인부담이 38만원이다. 나머지는 대학에서 10%내고 개인성금과 300여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한다. 일부 기업들의 협찬도 받는다.

-대학에서 하고 있는 취업강좌와 다른점은.

▲취업하고픈 학생들에게 길을 보여주고 기업에서 6개월간 실무를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자기가 가고픈 기업을 1,2,3지망 받아 시작부터 토탈관리해준다. 취업에 대한 방향성을 잡아줄 예정이다. 기업에 대한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 해당 회사에 이런 맞춤형 인재가 있는데 받아라 하면 해당 회사는 100% 쓰겠다고 할 것이다.

-향후 계획은.

▲앞으로 대학 1,2학년과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기업체에 신입사원이 한명 들어왔는데 팩스 한장 보내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어디서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수년간 영어 배웠지만 외국인 만나면 말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토익점수는 비록 낮을지라도 외국인과 대화가 가능한 실무교육에 치중할 방침이다. 현장에 한번 가보고 해당 기업의 CEO와 만나서 경험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광남일보 박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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