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재육성아카데미-(주)무등 기업탐방 실시[전남인터넷신문2013.9.23]
아카데미 | 2013-09-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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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재육성아카데미-(주)무등 기업탐방 실시 |
- 일자리 미스매칭의 해법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 운영 |
서성열 기자, 2013-09-23 오후 03:27:19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이 조사한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결과, 광주와 전남지역의 5인 이상 사업체에서 올해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인원이 지난해 조사한 채용 계획인원에 비해 1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구인과 채용이 증가한 가운데, 미충원 인원이 4064명으로 여전히 구직자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는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가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 등의 다양한 채용정보에 관심을 갖고,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갖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은 광주·전남 특성화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강소기업, 신성장동력기업, 우수벤처기업, 우량 중소기업 등을 방문하여 CEO특강, 기업탐구, 현장견학, 구직실제훈련을 등을 실시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촉진지원사업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년 연속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13일은 광주.전남 대학생 30명을 모집하여 중소기업청이 경쟁력 있는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무등을 방문했다.
(주)무등(대표 김우연)은 열수축성 튜브 전문생산 제조업체로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31%를 차지하는 세계 1위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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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등 김우연 대표는 CEO특강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명확히 정해야 필요한 도구를 찾을 수 있다. 목표를 다지고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전했다.
참가자 조아람(23)은 “가까운 곳에 이런 강소기업이 있는지 몰랐었다. 그동안 시야가 좁았던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나에게 기회를 줄 곳, 비전 있는 기업을 찾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달 진행되는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우리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인재의 역외유출을 막을 뿐만 아니라 기업과 취업희망자 상호간의 정보 부족 문제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강소기업탐방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및 개인은 www.mdsarang.com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가능하며 (사)인재육성아카데미 교육국 (062-224-7733)으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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