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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아카데미와 함께한 시간 - 박경훈 디케이산업(주) 팀장
아카데미 | 2012-12-04 17:02
조회 : 12,271

(사)인재육성아카데미와 함께한 시간…….

 

오랜만에 매어보는 넥타이가 어색해서 멋쩍은 웃음이 살짝 생깁니다. 내가 면접을 보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심장이 울리는 소리는 크게 들리는 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드디어 최경아 실장님을 뵙고 면접위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사무실은 열리고 들어가야 하는데 머릿속에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고 만감이 교차하면서, ‘못 하겠는데요.’ 라고 할 수 없는 시간까지 왔습니다.

아름다고 멋있는 학생들이 눈앞에서 그 동안 준비해왔던 자기소개와 이력을 열심히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준비된 열정은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마음속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그 열정에 답변을 해야만 해고 그리고 온 몸이 다 젖은 채로 그 3시간이 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알 수도 없을 정도로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 모의면접은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휴…….’

그렇게 저에게도 힘들었던 시간은 끝이 났지만 얼굴에는 힘든 모습보다는 뭔가 모르는 즐거움으로 입가에는 미소가 한 동안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10년 전에 이와 똑같이 준비하던 저에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나도 저런 모습이었겠구나.’

그 때는 뭔가 어색했던 모습들 하지만 너무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시절을 다시 떠올리며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이런 따뜻한 감정으로 훈훈한 마음으로 문을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당황스러웠지만, 가슴한편으로 뭔가 쿵 하고 얻어맞은 강한 충격, 그리고 훈훈하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맑아지는 푸른 기억이 저의 (사)인재육성아카데미를 처음으로 겪은 경험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설레고 떨리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 생각이 들까하고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떠오는 단어를 쓰기 시작합니다.

‘꿈 !’

바로 꿈입니다.

미래를 향한 학생들의 꿈에 그만 나도 모르게 같이 꾸는 것 같은 마음으로 되어 함께 가는 마음이 이토록 설레고 열정적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꿈을 꿉니다.

어렸을 때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하고 축구선수, 선생님, 경찰관, 군인, 우주인, 대통령 등 그 수많은 꿈을 발표하고 서로의 꿈에 대해서 서로가 자랑스럽게 얘기한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은 흘러 중학교, 고등학교로 갈수록 꿈을 꾸는 것보다는 학업에 의해 그 꿈이 결정되어 버린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우리는 꿈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대학을 나와 멋진 사회생활을 꿈꾸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을 때 많은 좌절을 통해서 꿈이 아닌 서서히 현실에 맞춰 살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격은 이후에 다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라는 초심의 질문에서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에 이 자리에서 작게나마 꿈을 그리며 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인재육성아카데미 학생들을 보면서 많은 여러분의 꿈을 듣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들을 수 있는 이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꿈을 꾸고 그 꿈을 위해서 뭔가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새로운 열정과 깊은 애정으로 살아났습니다. 이처럼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여러분의 꿈을 듣고 함께 보고 실현될 수 있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꿈은 꿀수록 그리고 자주 그릴수록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수록 이루기가 싶다고 합니다. 과연 초등학교 이후에 ‘이토록 자기 꿈에 그리던 모습을 누구에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가!’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 공교육이 해주지 못하는 부분을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해주고 있다는 것에 중소기업을 다니는 저는 ‘참으로 좋은 활동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흐뭇하고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아주 조금 희망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그 희망이 크게 커질 수 있다고 믿으니 세상이 즐겁고 아름답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 즐거운 변화를 여러분과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꿈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조금만 더 한걸음 걸으면 됩니다. 꿈이 멀어졌다고 그리고 꿈이 사라졌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살짝 벽 뒤에 숨었을 뿐입니다. 그 벽을 허무는데 인재육성아카데미가 앞장서서 벽을 한 층 한 층 덜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들 믿으시죠!!!

 

끝으로 (사)인재육성아카데미를 이끌어 가시는 정찬용 이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학생들과 만남의 장을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학생들보다 제가 더 좋은 충전되어 모든 일에 큰 긍정적인 시너지로 회사업무에 큰 성과로 보답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모든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 소화하시며 먼저 길을 놓아주시려는 솔선수범한 모습에서 많은 학생들이 감동을 했고 크게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그 감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감히 함께 가기를 외치고 싶습니다.

함께 가겠습니다.

우리는 함께 가는 것을 이렇게 부릅니다. 동! 행!

우리는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도록 함께 하고 싶습니다.

동행 속에 새롭게 태어나는 3C형 인재.

그 인재들이 세상에 나아가 무한이 노력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세상 그러한 세상을 물려주고 변화될 수 있기를 조심히 바래봅니다. 그 선두에 우리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앞에 있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새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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