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사랑(사)인재육성아카데미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요즘은 ‘인구론’(인문계 90%가 논다)의 시대, ‘문송합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특히나 인문계열 학생들의 취업이 더 어려운 상황(전국대학 평균 인문계열 취업률 45.9%)이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시대적 도전에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취업경쟁력이 약한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취업아카데미 ‘금융서비스실무’과정을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서비스실무’과정은 사회적 요구에 맞는 최적의 인재양성과정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 개인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실전직무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총 511명의 취업자를 배출했으며 그중 303명이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로 금융권 뿐 만아니라 마케팅, 영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다.

특히 지난 24일 발표한 2015년 광주은행 채용에 11기 강다애(조선대 경제학), 11기 지세원(조선대 경영학), 12기 방정우(조선대 경제학), 12기 조설희(전남대 의류학)연수생이 합격소식을 전하며 아카데미 교육의 우수성과 효과를 증명했다.

2015 청년취업아카데미(인재육성13기)는 대학교 4학년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지원자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