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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가 운영하는 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입학식이 9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 ㈜대웅에스앤티에서 열렸다.(사단법인 인재육성아카데미 제공) 2015.9.10© News1 |
인재육성아카데미,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입학식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 2015-09-10 08:32:25 송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사)인재육성아카데미(이사장 정찬용)가 운영하는 2015년 청년취업아카데미 후반기 입학식이 9일 광주시 광산구 옥동 ㈜대웅에스앤티(대표 강용선)에서 열렸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서류심사와 합숙면접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연수생을 대상으로 생산관리품질경영, 금융서비스실무, 영업마케팅실무교육을 6개월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스펙중심에서 벗어나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의 취업훈련프로그램이다. 기(氣)살리기 훈련, 배낭구직활동 등 연수생들의 자신감을 강화해 구직활동의 동기를 부여한다. 신입사원 예비연수, 기업현장실습, 현직자 특강 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입학식에는 이승종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연수생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하며 '창조적인 사람'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참여기업인 ㈜대웅에스앤티 기업소개, 입학생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2011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268시간의 수요자중심맞춤과정 및 기본공통역량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8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72%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그 특수성과 높은 취업률과 탄탄한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수료 후에도 자소서클리닉, 취업멘토링, 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의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