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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들, 해외 배낭여행 통해 글로컬 인재로[전남일보 2017.10.18]
아카데미 | 2017-10-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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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광주에서 개소한 청년취업 지원 및 창업 교육기관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청년여행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여행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세상을 제대로 읽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인재육성아카데미가 기획한 예비청년사업가 글로컬 배낭여행 프로젝트다. (사)인재육성아카데미 정찬용 이사장은 지난 2009년 법인 출범 당시에 "21세기는 인재가 경쟁력이고 기업과 국가의 성패를 좌우한다. 젊은 인재들이 세계를 향해 도전할 기회를 얻고 지구촌 인재들과 겨뤄 뒤지지 않을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는 것이 목적이다"고 법인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러한 법인 설립 목적에 맞게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8년간 청년과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청년창업멘토스쿨, 청년취업창고, 청소년CEO아카데미, 인재육성해외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광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수탁운영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많은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청년여행학교'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컬 마인드와 세상을 읽는 힘을 길러,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기획됐다. 청년여행학교는 자신의 진로를 수립한 청년에게 해외배낭여행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켜 청년사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 내용이 짜여질 예정이다. 현재 대학생 대상 진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해외연수는 다양한 견문을 넓혀 자신의 진로를 찾는 데에 목적을 두고 단기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인재육성아카데미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난달 1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연합모금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취업 취약계층 선진지 연수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에 들어갔다. 모금목표액은 총 3억원으로 2018 년 8월까지 모금할 계획이며 이날 협약식때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1억원을 기탁했다. 청년여행학교 참가자는 해외 배낭여행에 앞서 사전에 국내 배낭여행을 통해 먼저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고조시킴과 동시에 최종 해외 배낭여행 계획과 인생로드맵 심사를 통해 연중 100여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청년여행학교에 참여한 참가자들과 '백패커스대회' 를 개최해 국내외 배낭여행 진행보고 및 소감을 공유하고 최종 우승자(팀)는 중ㆍ단기 해외연수(Advanced Course)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사)인재육성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부터 '인재육성 해외연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청년들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현지 문화 이해는 물론 경제동향 파악, 현지기업 방문 및 한인상회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취ㆍ창업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해 일본문화체험과 중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 또한 인재육성아카데미를 수료한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운영하는 리더스아카데미 수료 연수를 해외에서 진행하는 등 글로컬 인재육성을 위해 꾸준히 힘써오고 있다. 청년여행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취ㆍ창업지원 활동은 인재육성아카데미 홈페이지(www.mdsarang.com)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062-224-7733) 또는 메일(m2247734@hanmail.net)로 문의 가능하다. |